매달려있었던건 이제 뭐..확정이라 봐야 할것 같네요.
오늘 뉴스룸.반론하기 어렵게 퍼즐들을 맞췄습니다.
4월15일 오후 멀쩡한 얼굴
4월17일 오전 주사바늘 자국 뽕..
김영재의 사고당일 진료차트..보나마나 허위에 갔다는 골프장에도 한참 늦게 도착했다고..
사실상 끝났네요.
닭통은 집무시간동안,세월호의 아이들이 서로의 공포에 질린 얼굴을 바라보며 찬 바닷물에 집어삼키워지는 동안 프로포폴에 취해있었을것입니다.
눈물만 하염없이 흐릅니다.
예전 태안사태를 지휘하던 노무현대통때처럼 좀 똘똘한 대통이 사고소식 듣자마자 달려와서 영혼없다는 공무원들과 해경을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챙겨가며 구조작업을 발광하듯 독려하며 지휘했더라면?
그리고 설사 그놈의 미용시술 이후라도 정신차려서 구조작업이든 그외 시신인양및 이후 책임수습등을 챙길줄 알았더라면?
그냥 죄다 뭉개는것외엔 할줄 몰랐던 닭.
그런 닭을 좋다고 뽑은 그들.
노인들이건 빨갱이페티쉬환자들이건 참 속좋게 이해해주자고 하는데..
난 세월호사건을 보고있으면 이해는 커녕 닭은 물론이고 그걸 좋다고 뽑아올린 작자들조차도 용서하기 힘들다.
그들과 함께 지옥에 들어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