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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벙] 후기...
게시물ID : bicycle2_8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s
추천 : 6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5/25 18:34:22

안녕하세요? 이번 팔당벙 주최자 민스입니다 ㅎㅎ

 

요번 벙에 참가해 주신 15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집에는 무사히 들어가 셨기를 빌겠사옵니다 ㅎ

 

이렇게 많은 인원수가 모인 벙은 처음이라 진행에 미숙함이 엄청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잘참아주시고 잘따라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물론 잘 도착해서 이렇게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탄천합수부에서 15명이 모여서 화장실과 물, 비상식량을 해결하기 위해 광나루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거기서 개쎈캐님과 연락이 되서

광나루에서 합류후 팔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이유 3단 고음 언덕!!!!(암사고개) 헉헉거리며 역시나 저는.. 파워 끌바를... 시전하였습니다.

 

아이유 언덕을 내려와서 잠시 쉬는 도중 할아버지가 갑자기 오토바이 몰고나가시려다 넘어지셔서 오토바이 세우려다가 발에 부상을 입고

툭툭털고 다시 출발!!! 이 아니라 갑자기 홀리카페 져지 2분이 똭 갑자기 일행이 늘어나서 모두들 읭? 난 맨붕 알고보니 로듬맨님이시더군요 다들 소개후에 다시 헤어져서 출발! 씬나게.. 아... 아니.. 샤방하게 평속 15를 유지하며 팔당 초계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몽고메리와 함께 먼저 초계국수집에

도착 자리확보후 나머지 일행을 전화로 불러 나머지 일행들이 도착해서 초계국수를 폭풍 흡입했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10명 6명으로 테이블이 나뉘었고 다들 그렇듯이 담소를 나누며 하하호호 이번 샤방벙은 정말 샤방해서 깜짝 놀랐다는둥

이렇게 구라치지 않고 샤방해서 얼마나 좋냐는둥(?) 이야기를 하며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초계국수 구름다리쪽으로 돌아와

 

분언니 가실팀과 복귀팀을 구성해서 각자의 길로 떠났습니다. (참고로 저는 복귀팀이였습니다.) 개쎈캐님이 다리를 보니 너무 타셔서 대리고 강제 복귀를

시도후 알고보니 같은 지역분이셨던 맹지님과 함께 무사히 집으로 복귀해서 후딱 샤워후 맥주한캔을 하며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못난 번짱때문에 고생하신 벙원분들 사.. 사랑합... 쿨럭... 다음에도 샤방벙 열리면 빠지기 있긔 없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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