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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외로운 내 생일 헤헷..
게시물ID : gomin_826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mphZ
추천 : 11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3/09/02 02:26:24
난 나중에 결혼해서 꼭 잘 살아야지..
우리 엄마 아빠처럼 이혼도 안하고싶고
자식들 낳으면 생일날 비싼 선물은 못해주더라도
미역국 끓여주고 케익 촛불은 꼭 켜줘야지...
지금 20대 후반이라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생일날 한번도 미역국 못 먹어 보고 이런게
아직도 꽤 서러워요...ㅋㅋ
내 생일은 매번 왜 이렇게 외로운지...
남들은 생일날 참 행복하게 보내는것 같던데ㅋㅋ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어플 지워버린 것도
남들만 행복한거 보기 싫어서ㅋㅋㅋ 참 못났네여...
오늘 하루도 일년 중 가장 외로운 날이 되겠죠
마냥 긍정적이고싶고 우울한 소리 하기 싫은데
이런 제 자신이 참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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