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정도 된 컴터고 그당시 보급형으로 많이 쓰던 GTS250으로 그냥저냥 게임하는데 별 큰무리 없이(눈이 싸구려) 사용해왔는데요
어제도 평소와 다름없이 퇴근후 게임을 하려는데 그래픽카드 쿨러의 소음이 엄청 커지고 마치 무언가에 걸린듯한
크진 않지만 신경쓰이는 소리를 내더라구요..
첨엔 신경 안쓰고 겜하다 갑자기 게임 BGM은 계속 나오는데 화면이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파워버튼 길게 눌러서 끄고 그래픽카드를 떼어보니 어마어마하게 뜨겁더라구요..
씨퓨는 그다지 안뜨거운데..그래서 그래픽카드 방열판 및 팬 다 분리해서 먼지도 별로 없었지만 한번 싹 털어내고 서멀그리스도
새로 발라봤지만 여전히 이상한 소리와 과열로 컴터가 멈추더라구요..
혹시 이런거 해결방법 아시는지..쿨러를 바꿔야 할지..그래픽카드 전체를 바꿔야 할지..
짐 쓰는데도 그리 큰 불편함은 없어서요..만약 그래픽카드 전체를 바꾸는게 가장 안전하다 싶다면
추천좀 해주세요..너무 비싼거 말고..박봉 월급쟁이라 싸면서 적당히 쓸만한걸로..염치없지만 5~10만 정도?ㅠ
아 참고로 슬림형이 아닌 데스크탑 입니다. 메인보드는 에즈락 p55m pro 였던걸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