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서울수도 있음...ㅠㅠ

매일...매순간...누군가는 죽죠

세계적으로 볼 필요도 없이 우리나라만 봐도

매일매일 수백수천명씩 죽는데...

죽음이 코앞까지 다가와 있거나 

가까운 시일내로 죽음이 예견되어 있을만큼

아픈 사람들이 아니라 갑작스런 사고로

죽는 사람도 꽤나 많은데 어쨌거나

내일 죽기로 결정된 많은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당장 사경을 해매는 환자들이 아닌

지금의 저처럼...그냥 평범하게 일상생활 하고있는

많은 사람들...하지만 그들은 내일 죽겠죠...?

어떤 사고가 일어나서요 하지만 그들 자신은

내일 자신이 죽는다는걸 꿈에도 모르고 생각조차

하지않지요 그저 평범한.. 평소와 다르지않는

일상을 보내고 밤을 보내고 있을겁니다...

행복한 꿈을 꾸며 잠들어 있거나 하며...

그치만 그들은 내일 죽어요 그렇게 예정되어있죠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왠지 무섭네요...저만 그런진 몰라도 ㅠ 

결정되어있다는 표현은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표현을 찾을수가 없네요...

내일은 아직 오지않은 미래고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기에...하지만 내일 분명 누군가는

전혀 예상치도 못한 사고를 당하고 죽게됩니다.

지금 그 사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요

내일 또다시 시작될 평범한 일상에 대한

작은 기대감과 설렘을 안고...아니면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사소한 염증을 느끼며

잠들어 있건...그들이 내일 불의의 사고로

죽을 운명인건 그 누구도 모르겠죠 그렇기에

바꿀수없고...아 무슨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런생각이 드는데 무섭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