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을 써도 휘리릭 지나가는 많은 글들 다 읽어 보지도 못하실텐데 무플글 하나 없이 덧글 하나하나 박아 주시는 오유분들... 이재민이 넘쳐나는 시대에 한명이라도 반갑게 맞이 하려고 밤낮 가리지 않고 환영 플랜카드를 팔이 떨어져라 흔드시는 분들...
스르륵 아재분들이건 여시 탈출한 아녀자분들이건 가리지 않고 잘왔다며 반겨주시니 열기가 훈훈하네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 분위기 잃지 말고 갈수 있었으면 해요.

그리고 나는 뻘글 뭐쓸지 데굴 거리며 고민할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