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형식으로 만났는데 서로 맘에 들어해서 연락을 꾸준히 하거든요
근데 썸남이가 직장이 있는데 일-집-(혹은 친구랑 만나기) 이 생활패턴 꾸준히 유지해서
딱히 머해? 이래도 일한다고 하고
좋아하는게 음악밖에 없는데 음악에 대한 얘기 하기도 좀 뭐하고..
저도 호감있어서 계속 연락은 하고 싶은데 너무 할얘기가 없어서 맨날 제얘기만 하고
그 사람은 좀 들어주는 역할만 해요 ㅠㅠ
제가 사정상 3개월동안 만날 수 가 없어서 이번 겨울에 만나거든요
그때까지 꾸준히 연락하고 싶은데 어케하죠 ㅠ 너무 제얘기만 하는것도 좀 글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