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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이 대변인 그만둔다고? 절대반대!!
게시물ID : sisa_17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無
추천 : 11/4
조회수 : 66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5/11/18 08:56:16
전여옥이 그만두면 한나라당 지지율 높아진단말이오...
이거 촛불시위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전여옥같은 인물을 어디서 구한단말이오...ㅜㅜ


http://photo.media.daum.net/group1/affair/200511/17/chosun/v10816758.html


2005년 11월 17일 (목) 03:44  조선일보
 
'박근혜 그림자' 전여옥 물러난다
 


[조선일보 김봉기 기자]

한나라당의 ‘최장수’ 대변인인 전여옥(田麗玉·사진) 의원이 1년 8개월 만에 대변인 직에서 물러난다. 이는 임명직 당직자들이 17일 열리는 당원 대표자대회와 함께 전원 사퇴키로 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당직 개편과 관련, 당내에선 전 대변인의 ‘유임설’과 ‘대표비서실장 임명설’ 등이 나돌았으나, 전 대변인은 “전혀 가능성이 없는 얘기”라며 부인했다. 그는 최근 기자들에게 “내가 브리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때가 그리울 것 같다”며 사퇴 의사를 내비쳐 왔다.

전 대변인은 지난해 3월 당시 최병렬 대표로부터 대변인 임명장을 받은 뒤, 올해 1월까지 한선교·임태희 의원과 함께 공동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단독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표 취임 이후 ‘박 대표의 그림자’ ‘찰떡 콤비’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 박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려 왔다. 또 상대 당의 아픈 곳을 강하게 찌르는 논평을 한다는 호평과, 지나친 독설이라는 비판을 함께 들어 왔다. 지난 6월에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차기 대통령은 대졸자가 적절하다”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는 대변인직을 수행하면서도 담당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열심히 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모니터 시민단체에서 선정하는 ‘우수 국감 의원’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번 당직 개편에선 김무성 사무총장과 유승민 대표비서실장도 함께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기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knigh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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