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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늘었네요.
게시물ID : sisa_82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슬라이스
추천 : 11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0/05/12 00:22:17
 조선일보 신호탄 
 대놓고 인터뷰 조작.
 이명박의 맞장구! 
 난데없이 대대적으로 풀리는 비로그인들의 광우병드립 천지.

 나락에는 바닥이 없다고,
 정말 끝이 없군요.

 정말로 이번 선거가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도 용서된다면 그 다음 그들이 할 행동은 뭘까요?

 언론 장악은 끝났고, 
 인터넷을 때려잡을 법적 준비도 끝났고.
 정부측의 고소고발도 슬슬 사람들이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비리를 덮는 비리의 향연에 지쳐서 검사가 뇌물로 룸싸롱을 누벼도
 당연히 다 그렇지라고 공감해버리는 과정 속에...

 대한민국은 10년전 20년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2010년의 새로운 독재시대로 굳세게 전진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예전엔 조중동도 궤변이긴 해도 나름대로 '말은' 맞는 궤변을 구사하며 
 여유가 있었는데, 지난 10년 이후 그런 여유따위는 없어진듯 합니다.

 거짓말과 사기, 기망, 거짓기사로 일관하며 본성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며
 거꾸로 희망을 느껴야한다는 것이 좀 서글프네요. 

 이번 선거가 그들이 전략을 수정하게 할, 적어도 조금이라도 덜 드러내놓고 할
 결과를 내게 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명박이 이겼을때 '국민이 선택하고 허락했으니 뭐든 해도 좋다'라고 주장한걸
 생각하면, 이번 선거에서 졌을 때 그들이 할 짓이 정말 무섭습니다.

 MBC에 공권력 먼저 투입하겠죠. '자유선진대한조국'을 위해 
 본격적 '좌익사냥'이 시작되겠죠. 국민이 말해줬다라고.

 선거일을 이리도 마음졸이며 간절히 기다리기는 정말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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