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자 30렙 수도를 키우고 있는데요
30까지 솔플로 큐브런 돌다가 이제 사람들하고 해봐야지 하면서 보통 큐브런 파티를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파티원분들이 렙이 높더라구요 300 넘는분이 두분이나 계시고..
파티원 한분이 제 레벨보고 너무 느리지 않겠냐고 했는데 다른 한분이 처음부터 고렙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ㄷㄷ
그러다가 결국 저 균열 한바퀴 돌아주신다고 방 다시 만들어서 고행4 균열을 돌아주시더라구요
이때부터 진짜 감동먹었는데 질문 하는것도 다 받아주시고.. 되게 고마웠어요
질문 좀 하다가 파티원분들 시간 뺏는것 같고 너무 민폐인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나왔는데..
게임하는데 이런 훈훈한 분위기 진짜 오랜만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