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양이의 '작업 성공기' ㅋㅋㅋ 두 고양이가 묘한 기운을 내며 마주 앉아 있습니다. 뭔가 눈빛으로 주고받는 것 같은데요. 서로 약간 거리를 두고 앉은 것이 아직 연인 사이는 아닌 것 같죠? 드디어 검은 얼룩 고양이가 한쪽 발을 뻗어 상대 고양이의 목 부위를 잡고 다른 발로 얼굴을 쓰담쓰담합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듯 상대 고양이도 폭 안깁니다. 완전 쓰러지네요. 그런데... 응? 마지막 사진에서 검은 얼룩 고양이 표정, 왜 이렇게 씨크해 보이죠? 기분 탓일까요? -_-a <@KK179MC 님이 트위터에 올려주신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