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의원이 자신을 향해 '대북관과 국가안보관이 불안하다'고 평한 데 대해 "저에게 안보를 시비하는 것은 정말로 소가 웃을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일축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SBS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저는 북한체제가 싫어서 피난 온 집안 자제이기도 하고 저 자신이 특전사 공수부대에서 당당하게 군복무했던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61229173425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