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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박주영은 중요할 때 '한방'을 해줬다
게시물ID : soccer_111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바니
추천 : 0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21 23:13:12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c/brasil/news/newsview?newsId=20140621173307567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내내 부진을 거듭하며 비난의 화살을 받았지만 16강 티켓이 달린 조별예선 3차전에서 2-1이 되는 멋진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고 한국은 이 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지켜내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바 있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조별예선 스위스전에서 헤딩골로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뒤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전반 38분 수비수 4명을 농락하고 결승골을 넣으며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구기종목 동메달 획득의 공신이 됐다.

근데 그 한방이 4년전하고 2년전인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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