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창행 전철을타고 집에가는찰나
자리가 느닷없이생겨서 아싸 하고 자리득템
앉았는데 흰색파카에 안경쓰신 아저씨
삼성핸드폰쓰시면서 결혼사진을 메인화면 올렸는데 (요즘은 결혼한분들보면 부러움)
느닷없이 오늘의유머를 보고계심
신기해서 슬쩍보니까 뭐 베오베글도보시고 만화 글등 을 쭉보시는..
헤비오유저같더군요
심지어 시사갤도 진지하게 보심
daum 앱으로 박근혜뉴스를 찾아보시는둥 시사에관심이많긴하신모양
한 몇분보다가 병점역에서 하차하시는데.. 내릴땐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들으면서 내리시더라는..
차마 저 오유해요 라고말은못하겠더라구요 헌데 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