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의 한 오뎅 선술집이었는데요
혼자 들어가서 자리없냐고 해서 혼자앉기 편한 Bar석에 안내받고 앉았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혼자 오신분은 안된다고 나가달라고 하대요..
그래서 제가 아 저 많이 먹고 갈게요~ 했더니
그게 아니라 혼자 오신 손님분들한테 안좋은 경험들을 많이 했으니 나가달래요.
제가 정중하게 다시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얌전히 먹고만 나가겠다고 했는데
그냥 계속 안좋은 경험했다고 안되니까 나가달라고 하시는데..
쫌 너무한 생각이 드네요. 처음 본 사람을 진상취급해버리고...
저도 신촌이 유동인구가 많아서 피해안줘야하는거 알아서 bar석에 혼자앉은건데..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