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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건물 도박꾼 자식들 인실좆 시켜버리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law_8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씽구라미
추천 : 0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1 23:57:53
안녕하세요, 저는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사용하고 있는 한 회사원입니다.

한달에 일정 금액을 내고 주차를 하는것이지요. 그런데 저희집 앞 건물에 1층에 상당히 수상한 가게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도박을 하는걸 알게 된건 처음 주차가 되고 연락이 안되었을때 혹시나 해서 물어보러 들어갔는데 화투판에다가 십만원짜리 수표 오만원짜리가 판에 올려져있었고 제가 문을 여는 소리에 황급히 덮는걸 목격하였습니다.

저는 별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그 앞 건물 수상한 가게에서 자꾸 주차구역에 차를 주차해놓고

전화를 10통넘게 해도 받지도 않고, 거의 하루 이상 차를 대놓고 배째라는식으로 주차를 해놓아서 정말 미쳐버리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견인을 부르면 어떻게 아는지 견인차가 오기전에 귀신같이 빼서 도망가구요.. 퇴근시간 어김없이 이번에도 차가 주차되어있길래 바로 구청 민원실에 전화

하여 견인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주차 요원이 오더니 갑자기 저를 설득하기 시작하는겁니다.

"아이고.. 그래도 같은 동네 사람인데 쫌 막 견인하고 그러면 껄끄럽잖아요.. 헤헤.. 그러니까.. 조금만 더 기다리면 금방 뺄꺼 같은데...? 제가 아까 이 차주분하고 연락이 되었거든요~?"

이런식으로 저를 타이르는 겁니다. 그러더니 역시나 그 수상한 가게에서 헐레벌떡 나오시더니 차를 급히 빼러 나오시는겁니다..

그러더니 그 주차요원이 "아이고 차를 여기다 대놓고 전화번호도 안적으면 어떡해? 빨리 빼요~"

뺐으니 상황 종료는 맞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이거 당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게 이런건가..?

다음에도 역시 차가 주차가 되어있었습니다. 화가 난 저는 어차피 견인 신고 해도 늦게 오거나 아니면 짜고 칠 터이니

그 가게에 쳐들어가서 문을 열고 욕을 하면서 그 가게에 있는 놈들한테 욕을 해댔습니다. 

그 이후 조금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자식들이 오늘도 주차를 해놓았습니다. 물론 금방 나오긴 했지만 정말 짜증났습니다.

잠깐 차를 가지고 외출만 하면 그 사이에 대고 항상 전화하게 만드는것도 한두번이지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도박꾼새끼들을 다 잡아 쳐 넣어버리고 싶습니다. 아버지뻘 되는 놈들이지만 어른 대우 해주기 싫습니다.

근데 어차피 경찰에 신고해도 도박은 현장을 덮치지 않는 이상은 현행범으로 잡기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혹시 이 자식들 신고해서 인실좆

하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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