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모의평가를 봤는데요.. 제가 여름방학때 경찰대 준비한다고 사탐을 하나도 안봤더니 탐구를 망했어요ㅠㅠ 근데 1학기까지는 잘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탐구는 앞으로 공부해서 성적 올린다는 전제하에.. 서성한 간당간당할 정도~ 중경외시 정도 나올 것 같아요.. 오늘 점수로는 서성한 약간 밑이네요ㅠㅠ 제 꿈은 동국대 경찰행정이지만 근데 저희 집에서 학비랑 서울에서 써야 할 생활비를 감당하기가 힘들 것 같아요ㅠㅠ 동생도 두 명이나 있구요ㅠ 학자금대출 받고, 알바하면서 살면 잘 살 수 있을까요? 집에서 혹시 부모님ㄲㅔ서 어떻게든 도와주신다고 해도.. 전 대학생 되면 부모님 도움이나 간섭 없이 혼자 살고싶다는 마음이 강하거든요......근데 현실을 잘 몰라서 오유분들께 여쭤봅니다ㅠㅠ 지금까지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받고 학교 다니면서 편하게 살아서.. 바깥 일도 잘 모르고 서울 생활비가 한달에 어느 정도 될지 감도 못 잡히는 경제관념을 갖고 이써요ㅠㅠ 흠.. 집에서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지방 국립대를 가는 게 나을까요? 여긴 광주구요.. 지방 국립대는 전남대고.. 만약 전대를 가게 된다면 행정학과 갈 정도네요ㅠㅠ 서울에 사시는 대학생 언니오빠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