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두근두근했지만 월급인상요구를 했습니다.
생각했던 금액을 제시했는데
"더 줄게"
...?
상당히 허무하게 협상은 끝났습니다. 제시한거에서 30만원정도 더 받았습니다. 기존 월급에서 80만원정도 올랐네요.
원래 월급이 좀 적었던터라 지금은 만족합니다.
제가 생각한 제 가치가 더 높았던걸까요... 아님 이미 그만큼 값어치의 일을 하고있다는 뜻일까요.
어쨋던 이제 개운한 마음으로 업무 시작하려합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아침에 답변해주신 아재들+오유인여러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