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을 하자면, 저의 식사 스타일대로는 제가 하루중에 쓰는 대사량을 공급받기에 충분치가 않아요.

대사량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도저히 삼시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먹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열량때문에 일부러 기름지게 먹고싶지는 않고..(생선에 있는 기름은 부담없이 먹고 있긴 해여..)

하루중에 틈틈히 바나나라든지 열량을 챙겨먹거나 하는 식으로 살고 있어요.

말그대로 열량때문에 억지로 챙겨먹는 부분이 있는 셈이에요.

저는 당섭취를 통해서 열량을 공급받는 편인데,

저희 할머니가 당뇨가 심했던 적이 있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고, 또 단순당의 섭취는 안좋은 편이니까..

그런데 저는 고강도 운동을 하고 싶은데 당섭취를 빼면 제 식단에서는 도저히 열량공급이 따라와주질 못하니

영양이 없는 운동은 안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에 섭취를 안할 수도 없고..

운동보다 영양관리가 더 어려운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