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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여태까지 나온 의혹 모음
게시물ID : sisa_826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eemason
추천 : 6
조회수 : 13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30 10:22:03

1. 12.28 한일 위안부 협약 환영에 대한 말..


한국과 일본 양국이 28일 위안부 문제 합의를 타결한데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반 총장은 "한일 양국이 역사를 인식하면서 미래를 바라보게 됐다"며 "이번 합의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일 관계를 개선하려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동북아시아 국가는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5122900084220517



반론:
반 총장은 이날 오후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한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89)와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정대협이 전했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서 나오는 작은 합의들이라 할지라도 유엔은 이를 환영하고 장려하며 이 때 쓰는 용어 차원에서 자신의 환영 성명을 이해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121259111#csidxb61f7f98177fc4caa40c0986ccffac6 


2. 전두환시절 김대중 사찰관련



외교부가 17일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30년만에 공개한 1985년도 외교문서 중 일부. © News1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80년대 외교부 공무원으로 미국 연수 시절 당시 미국에서 망명생활 중이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향을 관찰해 상부에 보고했던 것으로 새롭게 드러났다.

외교부가 17일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30년만에 공개한 비밀해제 문서를 통해서다.

이에 따르면 1985년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연수 중이던 반기문 당시 참사관(과장급)은 미국의 학계·법조계 인사들이 망명 중인 김 전 대통령의 안전 귀국을 요청하는 서한을 1월10일 전두환 당시 대통령에게 발송할 것이라는 정보를 이보다 사흘 앞선 1월7일 하버드대 교수로부터 입수했다.

반 총장은 이같은 사실을 류병현 당시 주미대사에게 보고했으며, 이는 '김대중 동정'이라는 제목의 전보로 8일 본국의 외교부 장관에 보고됐다.

당시 반 총장은 외교부 소속이긴 했지만 업무와 관계없는 연수생 신분이었다는 점에서 본인의 의사에 따른 적극적인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는 김 전 대통령이 전두환 신군부 정권의 대표적 공안조작사건인 내란음모사건으로 수감 생활을 하다 1982년 말 신병치료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로 풀려난 뒤 미국으로 건너가 망명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한국 정부는 김 전 대통령이 망명 2년여만에 1985년 2·12 총선을 앞두고 귀국하려 하자 귀국시 재수감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김대중 안전귀국 보장 캠페인'(Campaign to Assure a Safe Returen for Kim Dae Jung)을 주축으로 한 미국의 학계 및 법조계 인사 135명은 김 전 대통령의 무사귀환을 위한 연서를 전 전 대통령에 보냈다.

이번에 공개된 비밀문서는 '발송 예정'이었던 해당 서한의 요지를 "김대중의 무사귀환과 사회생활(public life) 보장을 통해 국내적인 신뢰를 도모하는 것은 1985년 국회의원 선거, 1985년 아세안 게임, 1988년 올림픽 및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 화합을 성취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함"이라고 적었다. 이같은 내용도 반 총장이 미리 파악해 대사관에 보고한 것으로 추정된다.

http://v.media.daum.net/v/20160417120136915




3. 반기문 신천지 연관성

해당 영상에서는 “IWPG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 종식과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UN과 IWPG가 평화의 손을 잡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IWPG 김남희 대표가 UN본부 초청으로 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며 김 대표와 반기문 사무총장과 부인 유순택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신천지의 유력한 실력자 가운데 한명으로 알려졌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X_EuwmeR1dc

 


김남희는 UN가서 발제도 같이 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부인이 국내 종교집단 ‘신천지’ 관련 단체 수장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남희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는 지난 3월 유엔여성평화협회(UNWFPA) 주관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MARCH IN MARCH(3월의 행진)’ 행사에 초청됐다.

대한일보에 따르면 이날 김 대표는 반 총장의 부인인 유순택 여사 등과 함께 세계 여성이슈와 관련한 주요 발제에 나섰다.



4. 반기문 박연차 뇌물수수의혹


역시 정계 입문이 만만한 일은 아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본격적인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한 지 나흘만인 24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반 총장에게 23만 달러를 줬다는 시사저널의 보도가 터져나왔다.

'신고식' 치고는 꽤 무거운 한 방. 반 총장 측은 24일(현지시간) 보도에 대해 '완전 근거 없는 허위'라고 반발했지만 그렇게 쉽게 털어질 수 있는 의혹은 아닌 듯하다. 후속 보도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박연차 게이트'를 수사 중이던 검찰은 2005년 당시 외교부 장관이던 반기문에게 돈을 주었다는 박연차의 진술을 받았지만 수사를 확대하지는 않았다고 중앙일보가 26일 보도했다.


검찰의 압박에 박씨는 돈을 준 정치인과 관료들의 명단을 작성해 제출하게 된다. 그해 3월을 전후해 작성된 리스트엔 반 총장의 이름도 포함됐다. (중략) 박씨는 반 총장이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있던 2005년 돈을 준 이유에 대해 “베트남 주석을 국빈 자격으로 한국에 초청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2007년 유엔 사무총장 취임을 축하하는 의미로 성의를 표시했다”고 진술했다. 돈을 전달한 장소는 베트남과 미국 뉴욕 등 두 곳을 놓고 진술이 오락가락했다. 수사팀 일각에선 “2000만원씩 두 차례 돈이 전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앙일보 12월 26일)


검찰이 반 총장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지 않은 이유로 중앙일보는 "소환이 불가능한 반 총장을 상대로 조사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데다 국가 위신만 손상시킬 뿐 실익도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다"라고 전한다. 현재도 박씨의 진술은 내사기록보고서 형식으로 검찰에 보관돼 있다고 한다.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으로 수사를 총지휘했던 이인규 변호사는 사석에서 반 총장이 박씨로부터 돈을 받았다면서 반 총장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비난하듯 말했다고 노컷뉴스가 26일 보도하기도 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12/26/story_n_13854854.html



5. 외신들 반응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2016년 5월 21일(현지시간) 차기 유엔 사무총장 선출 문제를 다루면서 반 총장에 대해 “파리기후협정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성과”라면서도 “반 총장은 (유엔 내) 행정 능력이나 (유엔 밖의) 통치 능력 모두에서 실패한 총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피 아난 등 전 총장들에 비해 강대국들에 맞서는 것을 싫어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이 강대국의 눈치를 본다는 지적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반기문 총장이 10년이나 임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반기문 총장이 우수한 능력이나 자질을 갖췄기 때문이 아니라 거부권을 가진 상임이사국 5개국이 특별히 반대할 이유가 없는 무난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반 총장에 대해 “말을 잘 못하고, 의전에만 집착하고, 현안에 대한 빠른 대처 능력이나 업무 깊이도 부족하다. 임기 9년이 지났는데도 ‘점령’ 같은 논란이 되는 용어를 쓰는 실수도 했다”며 “가장 활기 없는, 최악의 총장 중 한 명”이라고 비판했다고 합니다!!





테퍼먼은 “반 총장과 유엔은 (시리아 내의) 대학살에서 완전히 무능(totally ineffective)했으며 이것은 그 스스로도 인정하는 바이다”라고 적었다.

그는 반 총장을 “수동적”이라고 묘사하며 시리아 사태와 더불어 2009년 스리랑카 유혈사태 당시에도 별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반 총장이 “어설픈 의사전달자 (clumsy communicator)”라며 그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말할 때 메모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익명을 요구한 한 전직 유엔 고위직원을 인용하며 여러 국가들의 고위 관리들이 반 총장과 만났을 때 그가 대화가 부족한 점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했다.


<관련 영문 기사>

Ban Ki-moon blasted as ‘invisible’ U.N. chief

The managing editor of influential U.S. foreign policy magazine Foreign Affairs said Tuesday that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has been completely ineffective as a shaper of global affairs. 

Among numerous alleged failings, Jonathan Tepperman said Ban had failed to address the crisis in Syria, while attacking his “clumsy” communication skills, including poor English proficiency. 

“Ban and the United Nations have been totally ineffectual in stopping the carnage, as he himself recently acknowledged,” Tepperman wrote in a column for the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describing the secretary-general as “otherwise invisible.”

“He’s been called among the worst secretaries general in U.N. history, a powerless observer and a nowhere man,” he said.

He pointed to the “passivity” of the South Korean-born U.N. chief in his failure to speak out against violence in Syria as well as the bloody civil war in Sri Lanka in 2009.

Tepperman said Ban was also a terrible communicator. He said that Ban was uncomfortable in English and had to rely on notes to make his speeches, during which he “struggles to convey intellectual heft or moral drama.” 

Tepperman quoted an unnamed former high-level U.N. official who told him that senior heads of government were often disappointed by his “lack of engagement.”

The journalist, however, recognized that Ban’s supposed lack of capability to get anything done stemmed from the nature of his job, rather than his level of competence. The top U.N. official is often viewed as a world leader but has little power to enforce his will, he said.

Tepperman claimed that Ban’s “fecklessness” was why world powers, tired of the confrontational figure of Ban’s predecessor Kofi Annan, tapped him for the job in the first place.

The less-than-friendly assessment of the secretary-general may shock his compatriots in South Korea who hold Ban in highest regard. In particular, Tepperman’s sharp criticism of Ban’s English might disillusion many South Korean students here, who praise Ban’s fluency in English. 

A recent survey by Munhwa Ilbo newspaper on potential candidates for the next presidential election showed that Ban had the highest support among South Koreans. His 24.9 percent support rate topped those of last year’s presidential candidates Ahn Cheol-soo (19.9 percent), Moon Jae-in (8.7 percent) and Seoul mayor Park Won-soon (7 percent).

In another survey by job-seeking website Guijok-alba, Ban was selected as the politician most respected by college students in South Korea. Among youngsters, he is considered a diligent role model who constantly works hard to communicate with others and commands an excellent level of English. 

The editorial brought about mixed response from South Korean netizens.

“It‘s difficult for the secretary-general to retain a balance of power in a post that is largely honorary,” said one South Korean netizen.

Another person said that while Ban’s hard work and will should be held in high regard, his abilities as a politician were “questionable.”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13092500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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