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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2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윤허★
추천 : 0
조회수 : 13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19 02:44:55
초보 오유 유저라 게시판을 헷갈려서 멘붕게에 올렸다가 다시 공게에 올려봐요.
지금 시간은 새벽 두 시...
우리 집은 집어갈 것도 없고 벽타기도 애매한 3층이라 이 시간에는 베란다를 열고 시원한 밤바람을 쐬면서 잡니다.
전 소파에서 잉여롭게 새벽 오유ing 중인데 갑자기 베란다에서 "식식, 식!" 이렇게 사람 속삭이는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렸어요.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보니까 아무도 없고... 소름과 동시에 앗싸 소재다 힣히 이러면서 공게(인 줄 알았던 멘붕게)에 글을 쓰고 있는데 또 베란다에서 "쉿" 하고 사람 소리가 나는 거에요!
펄떡 일어나서 베란다 살펴봤는데 암것도 없고... 바로 앞에 아버지가 코골고 주무시는데도 콩닥거리는 가슴을 어쩌질 못 하고 이렇게 썰을 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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