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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을 보지 못하고 가르키는 손가락만 보나 봅니다.
게시물ID : sisa_5320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가한나야
추천 : 1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2 03:56:07
몇 시간 전에 날아든 청천벽력 같은 비극의 소식입니다.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더이상 희생이 없길 바랍니다.

군대에서는 병사들을 물자로 파악하고 있기에 이러한 경우(무장탈영) 물자를 폐기하려 들 것 입니다. 그러면 해결 될까요? 

문제가 있는 시스템은 죽어도 고치려 들지 않고 벌어진 사고에 대해 마녀 사냥을 해대니 끝없는 희생만 반복 되는 것입니다. 

시스템을 바꾸면 군대를 포함하는 모든 사회의 톱니바퀴가 비로소 맞물려 돌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항상 많이 가진 오래 산 자들이 탐욕으로 전쟁을 벌일 때 혈기넘치는 불쌍한 젊은이들이 죽어 나갔던 것을 기억하고 제발 저항하십시오.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이죠. 

저항이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살아남아서 꼭 모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입니다. 잊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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