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집밖에 나가서 놀다가
오지 말라고 말라고 해도 돌아오는 월요일 출근의 고통을 만끽하며 집에서 나온 6시
버스 정류장에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오유를 들어왔는데...
이게 무슨...
이민 글이 몇 페이지가 계속 되는 거였어요.
ㅇㅅㅇ!!!!
무슨일이 있는지 검색 하는 데만 한참 걸렸네요.
이제 돌아가는 상황도 대충 파악되었고
스르륵 회원님들 통칭 '아재'님들 환영해요. 어서오세요. 잘 오셨어요.
그런데, 이민 오신 분들만 '아재'라고 불러주시면 저 같은 오징어는 소외감 느껴요.
나만 못생길 순 없어요.
물론 잘생기고 이쁜 분들도 많겠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우린 다 오징어인거에요.
그러니 저같은 순종 오징어 소외감 느끼지 않게 다 같이 이젠 모두 '오징어'인겁니다.
반가워요 신입 오징어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