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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의원, 대권 도전 선언 후 첫 여론조사에서 1위 기염
게시물ID : sisa_826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초일엽
추천 : 20
조회수 : 262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12/30 23:06:29
목포 3대 천재로 유명한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이 지난 12월 26일 대권 도전을 선언하고 처음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하여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 있다.
경향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2월 27일~29일 3일간 실시된 2017 신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천 의원은 지지율 0.3%를 기록하여 조사에 포함된 13명이 대선 예비 후보 중 '끝으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천 의원은 1972년에 목포고등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다. 또한 대학예비고사에서 인문계 전국 수석을 차지했고, 서울대학교 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하면서 ‘목포 3대 천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계에 입문하여서도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고 노무현 후보를  의원 중에서 1위로 지지 선언하며 원조 친노 정치인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6년에는 호남 지역구 의원으로는 가장 먼저 '호남 정치 복원'의 기치를 내걸어 신당 창당 운동을 주도함으로써 국민의당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다. 
2017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 첫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끝으로' 1위 한 데 대하여 입장을 들어 보려 했으나 천 의원 측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재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womaexx 아이디를 쓰는 네티즌은 "워매, 징한 것, 또 1등 해부렀으야." 하며 놀라움을 표시했고, ahnlove 회원은 "천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하는 통에 안님의 호남 지지율 0.2%를 갉아 먹었네. 에잇. 그 때문에 안희정한테도 밀렸잖아."며 투덜대는 댓글을 달았고, bangixx 회원은 "저게 다, 반기문과 연대해서 국무총리 먹으려는 전략인 거 몰라?" 하며 향후 제3지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전리품을 취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하여 베스트 댓글에 오르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 조사에서 '앞으로' 1위 한 정치인은 종편과 조중동에서 맨날 쥐어터지는 문 모씨로, 25.6%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그래픽 뉴스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경향,한국리서치 여론조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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