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병력자원이 줄었나요?
게시물ID : military_44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려
추천 : 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22 15:50:34
http://media.daum.net/issue/650/newsview?issueId=650&newsid=20140622141105725
 
관심사병을 왜 GOP근무를 세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육군측에서는 병력이 감소해서 인원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군복무하는 시기의 인구가 줄긴 줄었죠.
 
베이비부머 세대나 한해 100만명이던 70년생들때는
면제나 공익근무(옛 방위)로 빠지는 폭도 넓었습니다.
 
병력자원이 남고 남았으니까요.
 
80년초반생들은 80만
80년후반생들은 70만정도로
조금 줄었습니다.
 
제가 2000년대 초반 군번인데
3급도 전방으로 많이 갔습니다.
 
요즘은 90년대생들이 군대에 가죠?
 
2000년대생들은 들어서는 한해 40만명 정도입니다.
거의 인구가 반토막이죠..
 
자, 육군은 이러저러해서 관심사병까지
GOP근무에 보내야 했다고 합니다.
교대수가 빡빡해서 병사들이 많이 지친다고 합니다.
 
근데...
전 그거 말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관심사병 아닌 병사들로 조정할 수 없었나요?
 
예전 군병력 남고 남을때 있던
말도 안 되는 보직들.,
테니스병, 과외병, 비서병, 간부농장병 뭐 이런 거
요즘 없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구는 년년이 점차 소폭 감소됩니다.
어느 한해 갑자기 팍 줄어드는게 아니라요.
그런데 그걸 조정할 수 없었을까요?
GOP 인력부족 자체가 문제아닙니까?
관심사병을 보내야만 했나요?
 
후방에 널널한 곳에서 필요없거나 괜한 업무에
시달리는 병사들 없을까요?
 
GOP경계는 우선시되어야 할 곳 아닙니까?
교대수 넉넉하게 해서 덜 스트레스 받고
충실히 경계 임무 할 수 있게 할 수 없었을까요?
 
전방이나 야전의 열악함을
중앙부대들은 알고나 있을까요?
 
사고 터지면 징계만 하죠?
 
결국 이사고는 탈영병 개인에게 화살이 갈 것이 아닙니다.
해당 부대 하급간부들에게 갈 것도 아닙니다.
 
국방부장관부터가 책임지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육본부터 책임을 져야 합니다.
탈영병 개인과 해당부대에 책임을 전가하고 
초토화 징계가 아니라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을 빕니다.
 
탈영병은... 저항할 수 밖에 없겠죠.
순순히 항복한들 자기 속에 분노 해결될까요?
군대에서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을텐데..
저항하다가 사살될 가능성이 큽니다. 안타깝습니다.
저항하지 않아도 무기 가진 것 때문에 ...
 
그렇더라도 정말 만에 하나라도 가능하다면
교전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작전 중인 병사들 안 다치고
생포되어서 그 뭔지 모르지만 엉뚱할 수도 있겠지만 그 억하심정이라도 토해내고
희생자,부상자,유가족,대국민에게 사과라도 하기를 바랍니다..
 
탈영병,... 자네, 다른 방법이 없었는가??
군관계자.. 왜 이렇게 곪도록 조치하지 않았는가?...
 
하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