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일곱살에... 직장도 있긴 하지만
뭔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싶어 트레일러 면허에 도전코자 합니다.
궁금한 것은....
1. 차량 운전석에 앉았을때 핸들 왼편 하단에 붙어있는 하얗고 동그란 버튼이 에어브레이크 인가요?
그걸 누르면 브레이크가 해제되는 것일테고요... 차량을 트레일러와 연결할때는 차량이 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당겨놓고 내려야 하나요?
2. 차량에 올라 출발할 준비가 되면 감독관에게 수신호를 하나요? 아니면 방송에 따라 임의대로 출발해도 되는 것인지?
3. 트레일러 다리(?)를 들어올리기 위해 손으로 작동시키는 레버는 왼쪽으로 돌리는게 맞나요? 오른쪽으로 돌리는게 맞나요?
4. 차량의 기어는 수동이겠지요. 그럼..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변속하면 되나요?
페달의 위치는 승용차의 그것과 동일한가요?
5. 차량의 기어는 모양이 특별하거나 그러지 않습니까? 예전에 많이 볼 수 있었던 스틱방식 그대로인지 궁금합니다.
6. 후진할 때, 테라의 끝이 왼쪽으로 쏠려있으면 핸들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쏠려 있으면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라고 하던데... 그게 정석인지도 궁금합니다.
이상.. 두서없이 여쭤보았습니다.
경험있으신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