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폰도 잘 안보고 연락하는거 
귀찮아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신경도 잘 안쓰구
연인관계에서요
가까이서 지낼땐 그러려니 어차피 보는 날이
자주있으니까 괜찮앗는데
장거리해서 한달에 한두번 보는데도
그게 귀찮기도 한가요? 
어느정도냐면.. 낮에는 일을하니 당연히 아예 안되구요
퇴근하고나서도 전화 한번 정도 짧게는 해요
오분이내로
카톡은 대부분 한두시간에 한번씩 확인하구
얘기를 한다기보단 안부 묻는 정도 수준이네요
무슨 말을 하고싶어도
늘 달고 사는 말이 바쁘다 피곤하다 
이제 운동한다 들어왔다 자겠다 
쓰다보니 이게 아는사람인지 애인인지싶네요
요점은
누가봐도 이런식은 장거리 연애에선 문제가 되지 않나요?
더 연락되는걸 바라는게 제 욕심인가요
혼란스럽네요 ㅠㅠ 차라리 혼자인게 덜 외로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