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반려하다보면...
아무래도 둘째 생각이 ㅋㅋㅋㅋㅋ 갑자기 막 뽐뿌(??)가 오기도하고 그러잖아요!
혹시 둘째를 들일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글 써봅니다!
저희집도 현재 2마리의 고양이를 반려중이에요!
반전이 있다면 두 마리는 사이가 아직까지 안좋아요~
안좋다기보다 첫째가 일방적으로 둘째를 매우 많이 혼내는...
둘째는 첫째를 매우 좋아해요 ㅠㅠ 안타까운 사랑....
현재 저희 집 고양이들이 함께 산지는 벌써 3년이 되가요....
첫째가 4살이되가고 둘째가 3살이 되갑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변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여기서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둘째를 데려온다고 꼭..무조건... 다른 집들처럼 사이좋게 냐냥냐냥 붙어서자냥 서로 그루밍해주냥 이런거 못보실수도 있다는거!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들이는것은 첫째나 둘째 모두에게 안좋은 선택이 될수 있다는거!!!
플러스로 저희 집처럼.. 그나마 아주 그나마 플라워에센스처방으로 '무관심' 정도까지 단계를 끌어올릴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서로 앙숙처럼 계속 심하게 싸울수도 있어요... 그 경우에는 특별한 해답이 없고.. 둘째를 파양하셔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몰라요.
저희 집은 그게 싫어서 별 방법을 동원하다가 플라워에센스까지 간거였어요(저희집의 경우엔 잘 들어서 다행!)
암튼...두서없고 횡설수설이지만...ㅠㅠ 둘째를 들이실분들이 조금더...
많이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어서..글남겨봅니다;ㅅ;............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짤방은 첫째둘째^0^
(둘째사진이 흔들려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