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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세줄요약) 분석글 3탄, 현재의 여시와 앞으로의 움직임
게시물ID : freeboard_827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11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5/05/12 10:47:06
힘들여 쓴 분석글 두개가 여시가 뽑은
증거목록에 안들어가서 매우 서운합니다만.

이때쯤 해서 분석글을 하나 더 써야할거 같아서 씁니다.

먼저 세줄 요약


1. 여시에게 이제 옳고 그름은 필요없다.
2. 여시에게 필요한건 유리하게 도망갈 핑계
3. 그리고 프레임의 확장

ㅡㅡㅡㅡㅡㅡㅡㅡ

34차 주작까지 나온
우리 여치...아니 대단한 분들 기분 상하시니 여시님들 ㅋㅋ
은 진짜 갈수록 예상울 넘어가눈 군요.

무튼

지금 여치가 가장 필요한건
자기들의 군체를 지키는 것입니다.
60만 회원수를 가진 대형카페지만

이번 탑시 하나만으로도 그동안 저질러놓은 반여시=여혐충 그리고 여성=절대적 선이자 남성에 대한 우위라는 내부 프레임이 외부에서 박살나게 생겼거든요.

이 내부 프레임이 깨지면
그러니까 나치독일때
히틀러가 더이상 독일민족에게 번영을 주지 못한다는 이미지가 퍼지면서
나치가 몰락했듯이

여치도 
우리가 곧 여성이다.
우리를 반대하면 여혐충이다.
우리는 여권을 수호하는 상식적인 20대의 모임이다.

라는 프레임이 깨지면
당장 라이트 하층민부터 이탈하기 시작할거고
그러면 여시대빵이건 6등급이건 할거없이 사상누각으로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올것입니다.

이 여치의 상황과 놀라울 정도로 똑같은 집단이
21세기 현재 존재하는데
바로 38도선 북쪽에 괴뢰집단입니다.

사안 별로 비교를 해서 설명하는게 이글의 핵심이 될거 같습니다.

먼저 북한의 표면적인 목표는 대남적화통일입니다.
여시의 표면적인 목표는 여권수호 및 여성대표로써의 지위 입니다.

이 둘은 허울좋은 명분입니다만
앞으로 하는 모든 행동에 셀프로 면죄부를 주기 위한 
핑계거리가 됩니다.

"식량이 모자라지만 군대의 식량으로 구휼할순 없다. 왜냐면 그건 대남적화통일을 위한 인민의 피니까"
"연예인을 여혐충으로 주작해서 만들면 안된다고? 왜? 우리는 여권수호를 위해 여권을 무시하는 자들을 벌하는 건데?"

라는 식이죠.

그러면 이들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요.

북한의 현재 사실상의 목표는
"김씨세습을 통한 평양특권층의 지배체제 유지"입니다.
김씨정권의 핵심만 건들지 않으면 적당히 뻥도 치고
적당히 딜도 하겠다는 모습도 있으며
여러 기사를 바탕으로 보면
평양지역에 모든 복지같은데 몰집되는 현상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평양 특권층은 어마어마하게 화려하게 살고 있죠.

여치의 목표는 "여시대빵과 게지들을 중심으로 한 내부 체제의 유지 및 여권의 대표자리"
입니다.
북한보다 외향성 목표가 하나 들어간거 같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여시가 지키려는 건 60만 쪽수와 그걸 바탕으로 한 여론몰이 능력, 여론의 중심지역할입니다.
그리고 여권의 대표로써 세력을 키워나가는 거죠.

이 둘은 이 목표를 위해서 어떠한 짓도 할수 있습니다.
일단
완벽한 도덕성의 개인끼리 모인 집단의 도덕성은 완벽하지 않다는 이론을 떠나서
처음 말한 대의라는 핑계와 셀프 면죄부가 주어진 상태서
모든 것은 대의를 위해 감수 할수 있는 작은 문제가 되는 거죠.

그런데 이 사태를 기점으로 여시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른바 시녀라는 유출자죠.

북한을 보면 알수 있다시피
저런 말도 안되는 논리와
우두머리의 말도 안되는 권력을 기반으로 움직히는 체제는 외부의 정보를 극히 통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니들을 알아도 
니들은 우리를 알면 안된다는 거죠.

그래서 북한의 경우 
남한 드라마를 보거나 
야동을 보거나
라디오를 잘못듣거나 하면 공개처형으로 정보를 통제합니다.
자신들의 치부를 모든 사람, 무관심층이나 정보접근 취약층이 알고 등을 돌리면 안되거든요.

여치도 보면
내부에서 자기 편을 안드는 사람을 시녀로 몰아서
부털과 강퇴라는 방식을 취하며
내부의 정보를 여시에게 유리하게 통제하고
외부로 나가는 자료는 조작이라며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내부 동요를 막겠다는 거죠.

또 다른 공통점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견상 좋게 보이는 창구는 열어놓습니다.
북한도 남한 사람 말고는 꽤나 자유롭게 관광할수 있고
데니스 로드먼 등을 초청 혹은 방북허락해서 창구를 만들기도 하고
유엔에 대표를 보내기도 하는등의 모양새를 갖춘거죠.

여시도 그런 것이 없다가
이제서야 외부인사 환영게시판를 만들었죠.

물론 둘의 공통점은
지들이 좋다고 생각한것만 보여주고
피드백은 하기 힘든 구조를 유지한다는거죠.

얼마전 탈북자 증언때 북한이 지들 할 성명서만 무단으로 읽고 나간거나
여시의 그 게시판은 여전히 여시들만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은 일맥상통합니다.

지금 여시의 공지라는 건
북한의 무력도발이나
그 안 늙는 아줌마가 나와서 떠드는 거랑 비슷합니다.
 뻥카죠.
그리고 외부의 반응이 아닌 내부를 지키는 목적입니다.
왜냐고요?
이런 의미를 전하는 거죠
"여시대빵 및 운영진이다. 지금 시끄러운 건 우리가 잘못한게 아니라 외부에서 우리가 아니꼬와서 벌이는 주작질이다. 우리가 사과를 받아낼거니 나머지 여시들은 가만히 있으면서 우리편만 들으면 된다.
오유나 스르륵의 선동에 넘어가지 말고 여시로써 아니 여자대표이지 여권수호자로써 저 간악한 마초 주작벌레들을 물리치자"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으면 기분 탓입니다.


무튼
저런 것을 계속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판을 만들고 발을 빼려는 목적입니다.
갈수록 시녀들은 많아지는거 같고
각종 게시판과 자신들의 치부는 유출되서
기사화되고
그렇다고 여기서 그만두면 그걸 다 사실로 인정해야하고 그만두면 더 이상 여자대표로 여론을 조성하기 힘들거 같고, 특유의 자존심도 긁히는거 같고...

이런 상황을 피하고자
공격하는 외부에게 어떻게든 역주작 프레임을 씌우고
온갖 어려운 단어로 이런 의도가 나머지 무지계층이 알아채기 힘들게 하면서

고소니 여혐이니 하는 자극적인 말들로
각인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거죠.

아마 이렇게 조금만 판이 바뀌면
지금보다 더 폐쇄적으로
아마 카페 인증절차를 더 강화해서 실제 통화까지 할수더 있는..
그런 방식으로 폐쇄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우리는 주작과 여혐에 당한
정의로운 여론의 장이자 여권의 대표다.
라는 정신승리와 함께 말이죠.

현재 가장 필요한건
우리도 내부 상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아마 저기는 뻔할거에요.

무슨무슨 글을 보니 주작이다.

라고 하면 그 글이나 그 글울 언급하는 댓글들 다 지우고

우리카페엔 그런 거 없는데? 검색해도 안나오잖아?
니들 주작이다

라고 반격하는 식으로 프레임을 잡을거고

이 프레임
여자 vs 여혐충의 확산을 도모할것입니다.


이게 가능한게
지금까지 들어난
여시 내부의 수준을 봤을때
"한국에서 1년의 유치원 교육, 초중학교 9년의 의무교육, 3년의 고등교육, 최소 4년의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암담한 독해능력을 가진 사람이 대다수" 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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