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사건, 국정원 선거개입, 국정원 간첩프로젝트, 세월호 참사, KBS 언론 왜곡, 문창극 친일망언까지..
1년동안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났음에도 아버지는 tv조선 말만 곧이곧대로 믿네요.
안그래도 이력서 열몇개씩 쓰고 다 서류에서 떨어지고, 한번은 면접 붙어서 정장사고 서울까지 가고 노력했으나 그것마저 떨어지고...
안그래도 이렇게 멘붕인데................ 아버지 보면 진짜 미치겠네요. 집에 들어오면 90퍼는 tv조선 고정....................
집에 오면 진짜 폭발할 것 같네요............. 행동의 옳고 그름은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옹호하는 그런거 본 적있나요...............
진짜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특히 세월호 사건 직후에도 무조건 청와대 사람들 편만 드는게 정말 믿을 수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