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라이딩에 빠져서.. 친구랑 가을에 국토종주를 해보자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하루에 100킬로는 가야되지않겠냐...라고해서
제가 집이 부산 하단입니다.. 을숙도공원과 2킬로떨어진거리에 있죠...
집에서 출발해서 밀양에 체육공원같은거 있던데 이름은 잘모르겠음..
그거 지나니까 낙동강하구둑50킬로 팻말이 보이더군요..
거기다 좀쉬다가 밥먹고 내려왔는데..
문제는 올라갈때까지는 괜찮았지만 나이를 먹었는지..(82년식) 내려올때 허벅지에 힘이빠져서 ㅋㅋㅋㅋ
겨우겨우 8시간만에 집에 녹초가되어서 돌아왔네요..ㅠㅠ
여기서 궁금한게..
하루에 진짜 100킬로씩 가요?
그리고 잠은 어디서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