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리모콘을 잘못사용할경우 리모콘을 가지고 사무실에올라가 협력사 대표 소장 리모콘신호수 함께 재발방지서 작성하고 보내줍니다.
너무하다 싶을수도 있으나 그만큼 책임이따릅니다. 자기가 잘못해서 자기만 죽는게아니라 주변사람들까지 죽을수있으니깐요. 그래서 중공업 건설 석유화학은 엄청까다롭습니다.
저같은경우도 현장에서 많은 사고 경험하고 안전팀에서 119나 타 응급팀오기전에 조치취합니다. 죽어가는사람. 팔다리 부러지거나 잘린사람 옆에서 지혈하고 뒷처리하고 서류도 많고 스트레스 상당히 받습니다. 피비릿내 때문에 사고처리후에 혼자 쐬주먹고 잘때도 많구요. 저희팀 큰사고 처리후에 항상 말합니다. 오래할직업 아닌거 같다고...
그리고 현장에 일하시는분들 관리하는게 쉬운게아닙니다. 싸움도 많이나구요.
저같은경우엔 현장분들 제구역에 몇백명정도되는데 조회시간에 참석하고 인사하고 청소도하고 해서 말도 잘들어주시고 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