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느 성전에 한 부유한 운수수도가 살고 있었다. 그 부유한 운수수도에게는 세 명의 부캐,즉 비취인 부두와 악의운명 성전사와 바보 야만 그리고
태아날 때부터(는 아니지만) 오프너이자 블랙홀셔틀인 바법사라는 부캐가 있었다. 비취인 부두는 클랜원에게 봉사하기위해 균열로 나갔고 악의운명 성전사도 파밍을하기위해 균열로 갔지만, 바보 야만은 마법사와 함께 남아서 현삼금이 멸종할때까지 돌았다.
비취인 부두는 높은 딜량과 많은 보석을 얻고 마부와 결혼을 했다. 그는 딜도 좋았고 많은 전설도 가지고 있었지만 언제나 수지가 맞지 않았다. 왜냐하면 부두가 아무리 많은 돈과 영혼을 가져다 주어도 운이 안좋은 아내가 다 실패해버렸기 때문에 항상 돈이 남아 있질 않았다. 그래서 부두는 오프너를 찾으로 일반챗을 찾아갔다. 그러자 유저들은 그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탱이 나올 전설이 있어야지요, 우리에겐 전설도 없고 도면도없고 돈도 영혼도 보석도 뭐하나는 있는게 있어야지요. 우선 무엇보다도 그런 것들이 갖춰져야 탱이 생기든 딜이생기든지 하지요"
그래서 비취인 부두는 수도사를 찾아가 말했다.
"수도님 수도님은 조각이 많으시면서도 저에겐 단한번도 열어주지 않으셨습니다.저에게 가지고 계신 조각의 3분의 1을 주십시요 그러면 제 소유로 이전하겠습니다."
그러자 수도가 말했다
"네가 나를 위해서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너에게 3분의 1씩이나 줘야 해? 그렇게 돼면 야만과 마법사가 좋아하지 않을 게다."
부두가 말했다.
"야만은 바보잖아요. 게다가 바법사도 백정에다가 오프너에요. 그런 쟤들에게 뭐가 필요하겠어요?"
수도가 말했다.
"그러면 어디한번 야만이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자."
그러자 야만은 이렇게 말했다.
"전 상관없어요. 드리세요"
비취인 부두는 조각을 받아 자신의 창고로 이전한 다음 다시 균열을 돌기위해 돌아갔다. 악의운명 성전사도 그동안 많은 돈을 벌었지만 불만이많았다. 그래서 그도 수도사에게 찾아가 이렇게 말했다.
"저에게도 제 몫을 주십시오"
그러나 수도사는 성전사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네가 우리를 위해서 한게 뭐가 있냐? 지금 창고에 있는 것은 전부 야만이 벌어들인 것이다. 나는 야만과 바법사를 서운하게 하고싶지는 않다."
그러자 성전사는 말했다
"저런 백정 같은 녀석에게 뭐가 필요하겠어요. 이반은 고행도 갈 수 없을 겁니다. 어떤 유저가 야만에게 균열을 가자고 하겠어요. 오프너 마법사도 마찬가지죠. 그애에게 필요한 게 뭐가 있겠어요. 그렇지, 야만? 내게 조각을 절반만 다오. 난 제작은 필요없지만 쟤료중에 영혼을 다오. 저 영혼은 현상금 도는데 필요한 것도 아니잖아."
야만은 빙그레 웃었다.
"좋아요. 제가 가서 나눠드릴 게요"
그렇게 해서 성전사도 제 몫을 받았다. 성전사가 조각을 고행으로 가지고 가고 영혼도 다 가져갔기 때문에 이반은 이전처럼 불타는 유황으로만 마법부여을하며 현상금을 돌았다.
다써놓으니 슬프네.....
블리자드는 야만용사를 되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