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사진 강아지 사진 관음하러 오기만 하다가
냥이사진을 바라보는 나의모습.jpg
오늘은 드디어 관음관음한 차도징어를 노예로 만든 우리동네 냥이 가족을 소개하려합니다!
하악하악!!!!
일단 냥이들의 엄마 얼룩이(가칭) 입니다.
이 아이가 조련실력이 뛰어나서 동네사람을 여럿 호구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둘씩 소세지를 조공하기 시작.
그녀의 5남매들. 똥꼬발랄하고 소심하기 그지없는 아깽이들이었습니다.
얼룩이(가칭) 노랑이(가칭)이 가까이 오순도순 있으면 턱시도(가칭)가 샘을 내며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무심한듯 식흐하게 끼어듭니다.
노랑이 넌 너무 귀여워, 그리고 넌 에옹거리기도 잘해! 그것이 인생의 진리쥐!
질투의 화신 턱시도찡.
귀욤귀욤 노랑찡 이렇게 귀엽지만 가까이가면 폭풍 싸다구를 날리는 앙칼진 아이입니다.
앙칼진 땅콩놈.
넝담~~노랑이는 앙칼진것 까지 매.력.이.야 ♡
출장 갔다온 사이 땅콩을 도둑맞고, 다 큰 고자가 된 노랑이.
어머니가 새벽에 납치당하는걸 보셨다고 하더니...
소중한 것을 잃고 앙칼진 성격도 잃어버린 노랑이는....
애교쟁이가 됩니다.
족발냄새 맡는 노랑이 .jpg
족발냄새에 취한 노랑이.jpg
너란 고자, 족발성애자....
촉촉하게 젖은 눈빛, 풀린동공과 그르렁 소리...
난 족발을 좋아하는 내가 조타,
족발에 환장하는 실치안타...
이상한 냄새가 난다. 주길꺼야, 냄새 주길꺼야!!
그래도 아야야야 하면 할퀴지 않습니다 하핫, 더러워서 공격하는것 같아보이는건 기분탓이에요.
어디가시나 쳐다보고 있으니 옆에와서 발라당
텅빈 골목에서 이름을 부르면 냥~하고 나타납서 마구 부비적 거려요 ㅎㅎ 영혼까지 털릴것 같은 귀여움.
이름을 부르면 소심이랑 한세트로 같이 와요.
하지만 소심이는 .......
이러고 있습니다. 어릴때랑 마찬가지로 소심해요. 노랑이랑 놀고있으면 주변에 와서 서성거리기만 하고 오진 않아요.
노랑이가 접대를 하고 동생은 얻어먹는 것같은....이렇게 오빠가 호구를 꼬여내고 동생을 먹이는건가 하는 생각이...
폭풍애교를 떠는 모습을 한참을 놀면서 찍었는데 여기까지ㅎ
(동영상은 어떻게 올리나요, 유튭에 올려 링크를 걸어야되나요?)
담에 기회가 되면 이름을 부르면 소환되는 베트맨같은 노랑이 동영상을 찍어올께요 ㅎㅎ
누운사진을 일으켜 세울수가 없어서 햄보칼수 없는 베니베니는 물러갑니다! 모든 징어분들 귿나잇! >_-b
사진이 누워있어서 징어님들아,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아아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