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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장 탈영사건에 관하여 군대 갔다온사람은 느낄겁니다.
게시물ID : sisa_532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바충
추천 : 1
조회수 : 7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23 00:27:11

사건 터진거 8시, 근데 뉴스로는 11시 넘도록 사망자 명단, 그리고 없어진 탄이나 총알 이런거 제데로 파악도 못하고있더군요.

근무나갈때 탄은 전부 계산되어있어서 비거나 하면 바로 수계산이 되서 몇발 없어지고, 뭐가 없는지 무슨 장비를 가지고갔는지 다 알수있습니다.

사망자 명단... 옆중에 아저씨들도 와서 보면 누가 누군지 다압니다. 막사랑 거리도 얼마안되던데 제가보기에 사망자 명단까지 3시간 이상 보도안

한거보면 그 부대 내부에서 얼마나 발 동동 구르면서 자기들 모가지 어떻하면 살릴까 걱정했을지 눈에 보이는군요.


이게다 눈치보면서 사는 옛날방식 군문화 때문입니다. 다른나라처럼 자기가 국가 수호의식 가지고 입대했으면 이런일 났을까요? 났어도 굉장히

사건 발생 확률이 적어졌을거같습니다. 미군은 일정 등급 이상만 입대시킨다죠. 우리나라는 몸좋은 연예인들은 공익가고 정신이상있거나

사회 부적응자 다 안가리고 다 입대시킵니다. 이게바로 내무반에서 관심병사가 되죠.


관심병사랑 생활해보신분들 느낄겁니다. 괴롭습니다. 처음에 자신이 뭔가 해결할수 있을거같으면서도, 이건 해결이안됩니다.

관심병사가 진짜 사회 부적응자랑 게임중독, 집안사정때문에 나뉘어지긴합니다. 사회부적응자중에서 극도로 불안정한애가 가끔 들어오죠.

개박살납니다. 중대장까지머리 아픕니다. 사건터치면 개 선임영창갑니다. 이게 군대 내무생활문제인가요? 제가보기엔 군 입대 절차를 좀더

강하게 바꿔서 여자 남자 가릴거없이 신체등급 높고 정신상태 괜찮은 사람들 월급 더 높여서 입대시키는거 권장시키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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