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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시타도 하는 크라켄 뒷다리!
게시물ID : mabi_30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댄내달빛
추천 : 8
조회수 : 1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3 02:47:41


일단 크라켄에서 다리란, 대부분의 경우 공이 높은 플레이어가 몸에서 공격을 받지 않으며 프리딜을 넣을 수 있게 다리에 딱 달라붙어 어글을 끄는게 주 목적입니다. 1순위가 어글이고, 2순위가 생존, 3순위가 딜입니다. 계속 살아서 꾸준히 어글을 끌어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딜은 차후의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뒷다리>광카이(눈따고, 잡몹처리까지하는)>앞다리>몸 이라고 봅니다.
뒷다리만 가능하다면 어느 자리든지 갈 수 있는 올라운더라고 보시면 됩니다.


페이즈1 구간 0:00 ~ 1:45 / 뒷다리만 봅니다.
 1. 위에서 내려찍는 패턴 0:39, 0:55, 1:00, 1:,25, 1:30, 
    제가 하듯이 달려서 피하는 게 가능합니다.
     잘 구분해보시면 위로 살짝 들어올렸다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에 옆으로 빠졌다가, 타격 타이밍이 끝나면 돌아오시면 됩니다.
 2. 옆으로 휘두르는 패턴 0:00, 0:29, 1:37
     범위가 넓기 때문에 달려서 피하긴 어렵습니다. 무적타이밍을 이용합시다.
     가장 짧은 무적타이밍의 창시타도 피할 수 있으니, 조금만 연습하신다면 피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휘두른 다리가 배에 닿는 시점(탕~하는 소리가 들리는 시점)이 피격타이밍이니 창시타보다 무적타임이 좀 긴 케릭들은 살짝 일찍해주시면 수월합니다.
     창시타들은 칼같이 해주셔야하구요


페이즈 2구간 1:46 ~ 3:35 / 잡기 다리 + 뒷다리를 봅니다.
 페이즈 1 + 잡기다리가 추가됩니다. 한가지 특징으로 잡기다리에 잡힌 후 구출에 성공하게 되면 앞다리가 들어갑니다.(구출 실패시 들어가지 않음). 그 후 앞다리가 들어간 상태에서 누군가 그 방향의 잡기 다리에 다시 잡히게 되면 앞다리는 다시 나옵니다. 앞다리를 넣었다 뻈다 하는 스윗치 역할을 합니다. 앞다리가 들어가있으면 앞다리 때리던 유저는 몸으로 가 프리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앞다리 퇴근 후, 뒷다리 유저가 잡기를 모두 회피하면 게임이 수월해집니다. 
 시야 - 카메라를 틀어 잡기다리와 뒷다리를 모두 보셔야합니다.

잡기다리는 1.잡기. 2. 몬스터 던지기. 3.상자던지기를 합니다.
 1. 잡기 1:49, 4:16
     동그랗게 말아 뒤로 제쳤다가 앞으로 휘두릅니다. 최우선적으로 피해줍니다. 앞다리 유저가 잡혀서 퇴근시킨다고 생각하시고, 잡기 패턴은 무조건 피해주시면 됩니다.
 2. 몬스터 던지기 5:07
     데미지는 없지만 몬스터가 젠되어 귀찮게 굽니다. 5시의 경우 몹이 약간 공중에 고정되는 버그가 크게 신경 안써주셔도 됩니다. 활카이가 광을 한다면 잡몹처리는 활카이 분이 해주는 게 정석입니다. 잘못하신다거나, 다른 케릭터가 광을 한다면 잡몹처리는 스스로하셔야합니다.
 3. 상자던지기 3:12, 3:25, 4:09 4:54 
     데미지가 있습니다. 타이밍에 맞게 피해주시거나(3:12), 뒷다리가 올라와있는 멀뚱히 있는 경우 뒤에 숨으면 뒷다리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상자도 피할 수 있습니다.(3:25)


페이즈3 구간 3:36 ~ / 잡기다리 + 뒷다리  + 슈퍼다리를 봅니다.
 페이즈2 + 슈퍼다리가 붙습니다. 가장 뒤에 붙는 슈퍼다리는 콕 찌르는 패턴(내구도 2% 소모)과 배에 들러붙어 지속적으로 배 내구도를 5%씩 깍아먹는 패턴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시야 - 잡기 다리와 뒷다리를 보며, 슈퍼다리가 배에 붙어 내는 쩌저적 소리 혹은, 뒷다리 어글하며 비칠 때마다 슈다를 확인해줍니다.
 1.콕 찌르는 패턴 5:10 
   뒷다리랑 잡기다리 보느라 바쁩니다. 무시해줍니다.
 2. 배에 달라붙는 패턴. 5:!3
   어느 무엇보다 최우선 사항입니다. 대부분의 케릭터로 sp를 쓰지 않고 모으셨다면 경직이 붙어 있는 기술을 쓰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자신 쪽에 붙은 다리를 경직기로 바로 떼줍니다. 보통 몸18k방에 가면 양쪽에 한두번 정도 내에서 게임이 클리어됩니다.
   만약 sp스킬을 썼는데 다음에 또 붙었다 하면 창을 서너방 던진 후 다운율이 높은 스킬을 지속적으로 박아줘야합니다.
   (피오나 - 방패돌진, 리시타 - 퓨리 no.7, 카록 - 어스퀘이크, 격노, 벨라 - 소나타, 템페스트, 허크 - 필격, 절명, 린 - 멸화참, 이비 - 없음, 카이 - 없음)
   (카이는 딱히 없으나 원거리라 슈다가 붙기 전에 견제가 좋으며, 활카이의 경우 멀스, 총카이의 경우 핵토믹에 떨어지거나 안떨어지더라도 창 몇방이면 떨어진다합니다)
   (탭비는 캐스팅 세이브를 이용해서 파이어종류 스킬과, 라이트닝 3집중 등 다운치가 높은 스킬을 써주시면 됩니다)


*기타
 1.원거리
원거리의 경우 다리가 물 위에 올라와 있는 동안 열심히 떄리면 다운이 됩니다. 근거리도 다운이 됩니다만, 다리가 배에 바짝 붙었을 때만 일정 딜이상을 넣어 다운을 시킬 수 있는 반면에 원거리의 경우(카이, 듀블벨라, 스탭비) 조금 떨어져있는 경우에도 딜을 넣어 쉽게 다운시킬 수 있습니다. 일정량 이상 공이 갖춰지신다면 원거리에서 지속적으로 딜을 넣으면 계속 다운되는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슈다가 배에 붙기 전에 물에 올라와서 멀뚱거리는 동안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입혀서 다운시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다시 들어가기도 합니다.

 2.햄오나 
 햄오나는 스티그마에 경직이 붙어있어 지속적인 다운이 가능합니다. 잡기 다리가 물건 던지는 걸 고려하여 각도에 맞게 숨어서 지속적으로 스티그마를 박아주시면 연속으로 다운되어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경직기가 없으며 근거리인 낫비
 고강이라 높은 공속으로 릴리즈를 자신있게 넣을 수 있다 아니면  뒷다리 가지마세요. 저도 낫비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슈다 떄문에 못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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