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읽었는데 어린나이였는지몰라도 꽤 충격먹었습니다..
4부?까지있는걸로 알고있는데 1부내용이 부잣집딸이 부모반대에도불구하고 가난한집아들과결혼했는데..
님편이죽고해서 애들을데리고 부잣집으로갔는데 애들을 부모몰래 다락방에다숨겨놓고 키운다는내용이예요
근데 .. 남매였던관계에서 오랫동안 다락방에있다보니.. 서로사랑하는사이로발전..이부분이 꽤 충격이더라구요..
아무튼 남녀간의 성격이나 애증묘사가 굉장히뛰어났는데 작가분이 여성분이고 어렸을때 계단에서굴러떨어져
하반신마비가된걸로알고있어요.. 기회가된다면 다시읽어볼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