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 그는 25 우린친하지않은사이고 심지어 중간에 심하게 싸우기까지했어요..
애매모호하게 대답해주고 여친사귄게 문제의시작점이고 그것때문에 싸우고 내가 좀 심히게말하고
그걸공론화까지시켯어요...즉 그분의 지인들까지 피해를 본 상태.....
...
무튼어제만났어요. 1년 3개월만에 만난것같네요. (오빠가 중간에 휴학함)
처음에는.그냥.일상적인이야기하다가.이제 본격적으로시작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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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 : 사람마음 돌리는거 쉽지않은것같다. 내가 이렇게 해야지 한다고 되는것도아니고..
나 : 오빠한테 토다는거아니지만 전 오빠보다 마음돌리는게 2배 3배는더어려워요.
짝남 : 음...그렇긴그렇지..그래.(끄덕끄덕)
짝남 : 니친구들은.너한테 뭐라고할지모르겠는지 내친구들은 너랑 인연을 끊으라해.
나도 휘둘리는성격이 아니지만 옛날에 한번 휘둘려서 너랑 실제로 끊은적도있어
나 : 근데전 인간관계에서.그런건 아니라고봐요
짝남 : 근데원래그게 맞는거야. 그리고 언제까지 널 이렇게 만나줄수없어
나 : 근데 이것도 인연이있고..인간관계를 함부로 끊어선안된다고봐여
짝남 : 우린 남녀관계지. 그리고 인연이라..운명같은걸믿어?
나 : 아니그건 아니고..그래도 개강까지 오빠만나길 기다렷는데
고작할말이 끊으라는건 좀 싫어요
짝남 : 끊자고 말하러온건 아니야. 자 그럼 넌 내가 어떻게해주길바래?
나 : 그냥 친하게.지내고싶어요....
짝남 : 그래 연락하고지내줄순잇어. 근데 그 이상은....바라지마.
물론 우리가 그 이상이 될수 있기도하지. 그런데 강요하는건 아닌것같다.
너가 강요할 위치에잇다고 생각해??
(생략)
짝남 : 그리고 이렇게이렇게 지내자라고 선긋는게 너무 딱딱해.
게다가 난 3학년이라 널 대할수가 없어..게다가 널 대하는게 어렵고 힘들어
나 : 바쁜거알아요. 제 친구도 바쁘면 연락이안되는데 오빤 알마나 더 힘들겟어요..
(생략)
짝남 : 그니까 너한테 어케 해주명되?
나 : 친하게 지내고...가끔씩 얼굴 보여주세요
짝남 : 얼마나자주???어느정도??
나 : 그렇게 딱 정하지말구요..
짝남 : 아.응..
(생략)
나 : 오빠그럼.제가 한 말 어떻게.알아들으셧어요 오늘한말?
짝남 : 연락하고지내자며.
나 : 그거말고
짝남 : 뭔데?
나 : ..전 마음이 안변할것같아요.
짝남 : 그래..
이게끝인데
친구들이다시함번물어보라그래서 헤아지고나서 카톡으로
다시물어봣어요.
친구로지내는거맞냐고. 가끔얼굴보여주고.. 전마음안변한다고
이렇게 오빠도 받아들이신거맞나요? 라고 물엇더니
알겟어 ㅋ 무슨말인지 ~ 라고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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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이상이 될수도있다는게 무슨말이에요??? 여지인가요??
2. 왜 친구들이 끊자그랬다.이말은 왜한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