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 글은 어느 분이 올려서 베스트에 올라갔다니
아래에 '현장 영상'을 올립니다.
사회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는... 혹은 내 양심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대단하고', '거창하며, '폼나고', '남들을 지휘하는’ 삐까뻔쩍 한 삶을 살 필요는 없다.
그보다는 ‘어깨 꾸부정하게’, ‘소심한 표정’으로 ‘떨리는 작은 목소리’로라도 세상을 향해
뭔가를 외치는 ‘용기’가 중요한 것이다. 모두들 생활 속의 작은 용기를 실천하는 2017년 되시길~.
* 하여간 저 소굴에서 살아 돌아올 줄은 몰랐기에 오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작년에 어버이연합 가서 며칠 싸우면서 그쪽 양반들 고소까지 했던
터여서 내 얼굴을 아는지라, 현장에서 알아볼까봐 식은땀 줄줄. 하여간 살아나와서 감격 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