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산청에서 하루 푹 자고-_-(너무 힘들어서 푹잤네요 ㅎㅎㅎ)
당시 예비 장인으르신께서 주변 명소를 다니자고 하셨어요^^
박물관이랑 몇군데 다니다가.
계곡으로 저희를 인도 하셨는데;;
보조석에서 계곡을 보는데.. 아른아른 거리는 영기들이 ..
이번엔 사람들이 죽어서 생긴 영기인데..
밝은 기운과 함께 어두운 기운이 섞여있다고 해야 하나?
게다가 지리산이어서 그런지 그런 사람의 기운이 잔뜩..
(수십개는 되는 듯)
계곡에 내려와도 비슷한. 느낌이 계속 들고..
물안에 들어가면 안될 거 같은 생각에 발만 담그고 놀았네요
(다음에 다시 계곡에 갔을 때 물에 들어간 내용은 다음에 써볼께요;;)
계곡 구경을 다 하고 난 뒤. 내려가는 길을 운전하시던 장인으르신께서는
구경하고 내려가는 길이니 이야기 하겠다면서..
몇년전 이곳에서
휴가철이라 사람이 참 많이 놀러왔는데..
갑자기 많이 내린 비에 계곡 물이 갑자기 불어서
주변 텐트 수십개를 삼키고..
사망자가 진짜 많이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제야 이해가 되는 겁니다.
놀러온 기분 그대로 물에 잠겨서 돌아가신 분들의 기운이었구나..
그래서 그런 밝은 기운과. 어두운 기운이 혼재하는 영기가 느껴진거구나..
휴.. 결국 다음에 놀러갔을때 물에 빠져서;;; 귀신 될뻔했는데 ㅠㅠ
그 이야기도 곧 풀어보겠습니다.
수원 K 대학교 후문에서 귀신 본 이야기
술먹다가 귀신 본 이야기
지리산에서 본 귀신이야기
출처 |
저의 경험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부탁드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