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는 바야흐로 대 이동의 때

오유에 많은 스르륵 난민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주의하셔야 할게 있습니다.

바로 스르륵의 이중성이지요.

농담이 아닙니다.

전에 1면에
(고 사르륵자게에는 1면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미야자키하야오 작품평가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이러합니다.

이건 재미있어서 하드에 소장중

이건 소장하다가 질려서 하드에서 삭제

이건 소장중이긴 하나 더 보고 삭제 예정

혹시나 몰라서 리플로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애정이 있으신 분이 디비디나 블루레이 한장정도느 있으시죠?라고

답변은 노 였습니다. 

네 흔히들 말하는 복돌이죠.

근데 뭐 우리나라 특성상 다운로드에 대해

아무도 욕하면 안됩니다.

그건 마치 야동을 보지않니한자 나에게 돌을 던져라

라고 하는거랑 같으니까요.

근데 이런글을 모두가 보라고 올립니다.

적극 복사광고인셈이죠. 

자 재미있으니 모든 (구)자게이분들 다운받아봅시다

라는거란 다를게 없는거죠.

근데 웃긴건 자게이들의 반응이였죠.

누구하나 저작권지적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 물론 안 할수 있어요.

근데 자게이들이 저작권법을 모를리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자게에 "제 사진이 도용된거 같습니다"라고

글이 올라오면

반응은 확실합니다.

"고소 가시죠", "돈 왕창 뜯어네세요.",
"현직 변호삽니다. 상담해드려요" 

응??웃기지 않나요?? 

자신들이 찍은 사진은 소중한 나의 재산

영화사나 스튜디오에서 만든 영화나 에니메이션은

다운받아봐도 용서받을 것들

물론 안 받아 볼수가 없어요. 왜냐면 정말 달콤하거든요.

근데 그걸 공공연하 장소에 버젓히 올리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런 비슷한 내용으로 리플이 조금씩 달리자 

작성자는 글을 삭제했죠

이렇게 스르륵에는 좋은면만 있는건 아닙니다.

항상 이중성을 생각하시고 

서로가 조심조심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