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진실을 말하던 자들은 어딘가로 사라지고, 쫒겨나고 싸늘한 주검이 되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들을 돌보지 않습니다. 정치깡패들은 하릴없이 똑같은 진부한 구호만을 외치며 국민들을 공산당, 빨갱이 취급합니다. 세계는 우리나라를 멍청한 나라를 보고, 국격은 망가져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민주주의로, 민생으로, 국격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는 동안 우리나라는 어딜 향해 나아가고 있었는지. 그래서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2017년인지, 1977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