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전 커뮤가 이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정확히는 디씨 무도갤, 오늘의 유머, SLR 망명 아재들 VS 여시죠. 다른 커뮤는 심증적으로는 우리쪽에 동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본적으로는 팝콘 먹으면서 구경중입니다.
2. SLR 아재들한테 개 뻘짓 하다가 지금 언론, 법조계 등등으로 자기들 치부가 다 전송이 되어버리고 여시 카페 폐쇄 위기까지 나오니까 머리 숙이면서 굽신굽신 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제대로 할 줄 모름 + 화전양면전술 뽀록남으로 인해 오히려 아재들의 심정에 불을 질러버린건 덤.
3. 디씨 무도갤에 대한 존재는 애초에 무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일베ㅗ충들이 득실댐 + 말에 조절이 전혀 없어서 온갖 욕설이 난무하는 동네라 하더라도 사실상 여시의 거짓말을 죄다 폭로해주는 곳의 메인이 여기인데 논리에서도 밀리고 화력에서도 밀리니까 건드릴 수가 없는 걸로 보입니다.
4. 그런 점에서 오늘의 유머는 굉장히 분탕이 쉬운 편에 속하죠. 물론 오유인들이 대부분의 분탕종자는 걸러내고는 있지만, 지금까지의 싸움 양상을 그림으로 보자면, 오유에서 올린 그림에 픽셀이 약간 깨졌다는 이유로 저들이 분탕을 치고 있고, 신기하게도 그 분탕이 먹힌다는 겁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그게 분탕이었구나 라면서 깨닫기는 한데 그게 너무 느리거나 아예 안되는 경우도 있어요.
결론 : 오유는 분탕치기 쉬우며, 아직 저들과의 이성적인 대화를 요하는 유저들이 아직도 있기에 그 점을 저들은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