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의 감성적 발언은 인터넷에서 종종 화제가 된다. 그럴 때마다 "주진우 같은 기자가 없었다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됐을까?" 하는 충성스러운 지지자들의 댓글이 주렁주렁 달린다. 주씨가 인기를 끄는 건 어쩌면 우리 대중 일각의'감성적인, 너무나 감성적인' 어떤 독특한 정서 때문인지 모른다. 그러나 미국이라면, 프랑스라면, 독일이라면 입증되지 않은 폭로를 너무 자주 하는 언론인이 과연 사회적 평판을 유지할 수 있을까. 우리는 자문해봐야 한다.
신동아발 쓰레기 비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