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말할 것도 없지만...
'개혁보수신당'이라는 이름아래 새누리를 탈당한 30여명의 국회의원들..
요즘 언론에서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야당 코스프레하며 부패와 거짓을 때려잡는 정의의 사도인 척 하고 있지요...
언제부터인가는 세월호 진상규명에 대해서도 늘상 그래왔던 사람들 마냥 진실을 밝히라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에 갔다가 참 그들이 지금 보이는 행태가 참 역겹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이제대로 정신차리고 바른 정치를 하겠다?
좋습니다. 본인들의 과오인 만큼 국회의원직을 가지고 있는 동안 그 적폐를 청산하는데 일조하라고 해둡시다.
그러나 그 뿐입니다. 지금의 '선행'(?)이 과거의 죄를 사면해줄 수는 없는 것이지요.
앞으로 있을 수많은 선거를 통해 그런 쓰레기들도 행위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