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기업 이사의 일주일을 보니 이사람의 사는 이유는 뭘까?싶을만큼 개인시간이 없더군요. 굳이 대기업 이사까지 갈 필요도 없이 동네 치킨집만 봐도 주7일, 하루 14시간동안 쉼없이 일하고요.
대통령과 비슷한 직종의 9급공무원들도 평일에 쉬는 시간을 못냅니다. 

그런데 어떻게 수요일의 업무시간을 사적인 시간이라 다 밝힐 수 없다는 헛소리를 하는걸까요?
군대 다녀온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수요일은 체력단련일이라고 오전은 정상업무를 하고 오후는 비교적 자유롭게 축구나 피지컬트레이닝을 하게했었죠.
아무래도 군출신이었던 아버지와 군출신이 주변에 가득했던 유년기의 환경영향이었을까요? 굳이 수요일은 비워두고 쉬었는지 기가 막힙니다.

그렇게 자기 의무를 등한시하고 탱자탱자 권력만 만끽하더니결국 자기의 나태함때문에 탄핵을 맞이한 박그네.
정초부터 기자들을 불러모아놓고 열심히 변명만 늘어놓더니, 급기야 언론플레이로 탄핵을 모면할 궁리를 시작했나봅니다. 정말로 이렇게 저열할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 당선됐고, 지지율이 어떻든간에 한 나라의 대통령인데, 이렇게 품격이 없어도 되나요? 이건 진짜 잡범수준의 대처가 아닐까합니다.

국민은 21세기를 살고있고, 21세기 안목과 수준을 갖췄는데, 대통령이란 자가 20세기 구닥다리니 오늘날 나라가 이모냥 이꼴인거죠.

헌법재판소는 시간끌지말고 국가를 위해 조속히 탄핵을 인용해야합니다.

미국과 중국.일본은 자꾸 앞으로 나가는데, 이런 무능하고 부패한 자를 하루라도 빨리 교체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