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만점
박주영 (3)- TV에 조차 잘 잡히지도 않았다.
이청용 (5)- 제컨디션이 아닌건지 알제리가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만큼 자기 플래이가 되지 못했다.
기성용 (7)- 전반전과 후반전 상반된 모습을 보여줄 정도로 전반전 움직임이 안좋았다. 오른쪽에서 시작했는데 박주영과 마찬가지로 화면 자체에 잡히지도 않았다가 후반 미들로 돌아가면서 자기자리를 찾았다는 듯 자기 플래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홍정호, 김영권 (4)- 자주 선수를 놓친다. 전반 실점장면에서 공잡은 선수만 신경쓴 나머지 다른 공격수를 그대로 프리로 만들어버렸다.
구자철 (5)- 그냥 열심히 뛴다. 그뿐
윤석영,이용 (5)- 이렇다할 공격을 보여주지도 못했고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이 없었다.
손흥민 (8)- 체력이 이른 시기에 방전된게 아쉽다. 준수한 플레이
한국영 (6)- 인상적인 장면이 없었다.
정성룡 (5)- 정성룡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장면들이 아니어서 정성룡만의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근호 (7)- 선발로 뽑혔다면 결과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은 선수
김신욱 (8)- 타겟맨으로써 해줄 수 있는건 다 해줬다.
홍명보 (2)- 인맥축구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전술의 실패인지 어떤 영향인지는 몰라도 선수들이 전반전과 후반전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 홍명보호의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인맥축구 다음으로 공격속도가 느리다 라는 점이다. 상대의 공격을 중간에 차단을
하더라도 바로 역습으로 이어지지 않고 다시 공을 뒤로 돌려서 처음부터 시작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