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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를 좀 바꿔야지...
게시물ID : sisa_17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5/10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05/11/18 17:16:24

1. 빨갱이. 적화가 어쩌고...
지겹지도 않나? 어떻게 민주주의의 올바른 구현을 말하는 사람들이 "빨갱이"가 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 도대체 학교에서 민주주의, 공산주의 배울 때 뭘 배웠는지 몰라. 설마 북한 국명이 "북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니까 민주주의도 "빨갱이들의 개소리"로 보이는 걸까?

2. 뇌빠, 열빠타령.
요새 세상에 뇌빠, 열빠만 딴따라 욕하고 다니는 줄 아나봐.
하기는 그 눈깔에는 노무현지지 안하면 전부 지기 쪽두리인 줄 아는 놈들이라...
그러고 보니 열우당 생기기 전에 김대중 정권때는 또 "너거는 슨상님 아니면..."이라는 타령만 하고 다녔었구나... 변하는 게 없어. 변하는 게... 하기는... 지기들 눈까리로 보기에 안 좋으면 무슨 말을 해도 빨갱이로 밖에 보지 못하는 놈들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리가 없는거지.

3. 우리는 딴빠 아녀.
딴빠 짓거리를 하면 딴빠가 아니래. 꼴통짓을 하면서 수구는 절대 아니래. 그냥 중도적인 우익이래. 참 얼어죽을... 어디서 기사를 퍼와도, 의견을 퍼와도 딴따라사이트나 좃선, 아니면 똥남아나 가운데다리, 아니면 똥닢신문이나 어디 좃갑제, 지만원 사이트, 간혹가다 이름도 못 들어본 남프라이즈니 어디니... 그런데서나 퍼오면서, 거기 의견 그대로 대변하면서 그래도 아니래. 절대 아니래. 딴빠 대변하면서 누가 딴따라 욕하면 나서서 지룰거리면서도 절대 딴빠는 아니래. 

잘 생각해보면 "설마 이 놈들...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지기들 같은 사람인걸로 착각하고 있는 걸까? 아무리 개새끼 눈깔에는 개만 보인다고 해도 참..."이라는 믿음이 점점 깊어져가.

4.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멘스.
처음 오유에 시사게시판이 생겼을 때... 이야기 잘 들 오고갔지. 오고가는데... 어떤 새끼는 오자마자 반말이야. 어떤 새끼는 지 생각을 묻는데 뭐라고 답도 안하고 대신 이상한 헛소리만 해대. 어떤 새끼는 말을 비비꼬는데... 무슨 인용을 해도 알아먹게는 해야지.. 어떤 새끼는 욕까지 하데? 하! 어떤 새끼들은 부모님 욕까지 하더만. 누가 먼저 시작했냐고? 오유에서도, 오유를 벗어나서도 절대 이 쪽이 먼저 시작한 적은 없어. 그런데 말이지. 이제와서 지기들이 오히려 "우리가 먼저 당해서 이러는 거야"라는 짓거리를 하는거야. 참 좃같은 현실이지. 

5. 고장난 카세트 짓거리.
말하는 게 변하는 게 없어. 변하는게. 댓글 보면 항상 같은 내용이야. 지겨워. 순전히 이건 어거지 밖에 안되는데... 어디가 좀 빠진건지, 아닌건지 지기들은 이게 참 좋은 대답이라고 생각하나봐. 

자. 여기서 예전에 니기들이 대답 못했던 내 질문에 이젠 좀 대답해주기 바란다. 또 말돌리지 말고, 같은 소리만 하지 말고 진지하게 대답해보자.

꼴통들아. 니기들이 영광스러웠다고, 추구한다고 말하는 이상향하고, 북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하고 다른게 뭐냐?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대답해주라.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너거들은 그게 그렇게 좋다고 말하는데 나는 뭐가 좋은지를 말이다. 
친일파를 규정짓고 분류하는 방법은 뭐고, 적화에 대한 기준을 나누는 조건은 또 뭐냐. 이미 죽어 나자빠진 대통령은 추모하고 그 이름 더럽혀서는 안 된다고 주절거리면서 왜 지금 현재의 대통령에게는 그렇게 안 해주냐? 참 이상하단 말이다. 
자자... 이번에는 정말 만족스럽게 대답 좀 해주라. 어려워도 말이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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