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개판 5분전에 인맥축구(메시를 사랑했던 오범석)라고 겁나 까였던 허정무감독도 16강은 감
거기다 16강 상대는 우루과이(월컵4등했음)를 상대로 2대1 패 (박지성의 킬패스 이동국의 희망날려 물회오리슛의 명경기)
수비는 개판이었지만 그나마 공격에선 활로가 있었음 선수비 후역습으로 박지성 이청용이 미친듯이 뛰어다녔던 걸로 기억함
그때와 같은 공격진 미들진일텐데 수비수 출신 감독이 수비는 내핵에다 꽂아버리고
역습기회마다 기성용은 페이스를 계속 끊고 죽여버리고 박주영은 딴애들 치고 올라가는데도 설렁설렁 산보잼
레알보면 베일이랑 호날도가 역습때 미친듯이 튀어나가는 영상 본적있을거임 그걸 바라는건 욕심이란거 암
그래도 조깅정도는 해줘야지 ㅅㅂ 2010년때는 역습때 그래도 비슷한 모습이라도 보였음
암튼 원탑은 뛰질 않고 미드에서 치고올라오며 한박자 빠른 패스도 없으니 역습에 특화된 구자철 이청용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힘을 못씀
공격은 이렇다할 전술없이 선수 개인기에 의존한다는 인터뷰하는 감독이라니 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