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베오베 간 "태어난 지 19일 된 새끼고양이 남매" 작성자입니다 ♡
다들 너무 귀엽다고 해주셔서 팔불출 할매 -.-;;; 마음에 또 뭘 올려볼까 하다가...
애기들 탄생과정 한 번 올려봐요 :)
후디가 새끼 낳았을 때 블로그에 출산 일지를 기록해놓았는데 지금 다시 봐도 찡하네요.
*******
(중간에 펑펑 파놓은 건 제 얼굴이라 ☞☜)
후디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고양이고, 절 특히 좋아해서 출산 때도 저한테 의지를 많이 했어요.
지금은 애엄마가 되었지만 아직도 아침마다 와서 꾹꾹이 하는 내 딸♡ ㅋ_ㅋ
이렇게 태어난 아이들 중 두 마리는 꽃이 되어 먼저 떠나고,
남은 두 남매는 무럭무럭 자라 ...
레슬링을 하는 아이들로 컸지요 ㅋㅋ
↑ 어제자 애들 영상, 오유 베오베 꺄옹꺄오옹오오ㅗ앙
저녁에 퇴근하고 애들 보러 갈 생각에 매일이 선덕 선덕 ♡
빨리 퇴근하고싶어 하시는 아버님들 마음이 이해가 가는 요즘입니당 ㅎ_ㅎ
+)
참 지난번에 어떤 분이 씨앗이 이름을 ...
[정력 짱짱하길 기원하는 듯한 이름]...이라고 리플 달아주셨는데(추천도 와방 많이)
아닙니다 흐규흐규
이 좋은 봄날에 꽃이 되어 먼저 돌아간 두 아이들 대신,
너희는 이 땅에 두 발 붙이고 오래오래 아프지 말고 잘 살아라 - 라는 의미로 (나 혼자 아는 의미ㅋㅋㅋ)
씨앗이, 새싹이, 라고 한거랍니당
그런 거 아니라능...!
ㅠ.ㅠ